[기사]로봇업계에 부는 협동로봇 바람(여기에 산업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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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몇 년 사이 로보월드에 참가하는 제조용 로봇 관련 업체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오므론, 하이젠모터 등 쟁쟁한 기업들이 로봇 사업 진출을 알렸던 지난 2016년에 이어 올해에는 한화테크윈, 두산로보틱스를 비롯한 다수의 협동로봇 제조사 또는 보급사들이 참가해 이슈를 모았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산업협회, 제어·로봇·시스템학회가 주관하는 ‘2017 로보월드(ROBOT WORLD 2017)’가 지난 9월 13일(수)부터 16일(토)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25개국, 230개사가 500부스 규모로 참여한 이번 전시회는 2017 글로벌소재부품산업대전(IMAC 2017), 2017 글로벌모바일비전(GMV 2017)과 함께 개최되어 시너지를 도모했으며, 스마트팩토리/머신비전/드론/3D솔루션/메디컬로봇 등 다양한 특별관이 구성되어 볼거리를 한층 더했다.
올해 로보월드의 핵심 키워드는 ‘협동로봇’이다. 지난 5월 초, 자체적으로 협동로봇 시연회를 가진 DRA가 이번 로보월드에서 두산로보틱스라는 이름으로 처음 제품을 공개해 로봇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고, 앞서 국내 대기업으로서는 최초로 협동로봇 분야에 진출한 한화테크윈도 나란히 부스를 구성했으며, 아울러 현재 국내 로봇업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주요 협동로봇 제조사 및 시스템 파트너들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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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ent4. 전문 로봇SI기업이 제안하는 UR
SIS
SIS는 국내 유니버설로봇 에이전트 중에서도 정통적인 로봇SI 전문기업이다. 특히 이 회사는 로봇SI뿐만 아니라 레이저 가공 시스템, 제철/철도차량 자동화, 방위산업 등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협동로봇 분야에 있어 가장 높은 인지도를 보유하고 있는 유니버설로봇의 UR 시리즈는 단연 우수한 레퍼런스를 기반으로 아직까지 많은 유저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한편 SIS는 이번 전시회에서 UR과 ROBOTIQ의 그리퍼를 조합해 참관객들에게 협동로봇의 장점을 소개했다.
정대상 기자(press2@en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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